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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는 부업 이것도 시대따라 다르더라.

by 가은82 2017. 10. 30.


어릴적 이모집에 가면
이모는 항상
손으로 하는 부업을 하셨다.
집에서 노는것보다
이거라도 하는게 낫다며...

어릴적 기억속에 이모집에는
부업거리가 항상 있었고,
방학때 놀러가면 나도
어느새 그걸하고 있었다.




결혼초 남편따라 타지로 온 나.

집에 마냥 있는게 눈치도 보이고
비상금도 만들고팠던 터라,
동네지인에게 머리띠에 리본감는
손부업을 소개받았었다.

개당 20원...으로 기억하는데,
하루종일해야 100개했나?
손으로 하는 부업이 그렇듯..
하고나면 돈보다는 약값이 더든다.

한달정도하고 5만원정도 받은..
남는거? 없더라~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나니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재취업하거나 알바하기엔 무리인
애매모호한 자유시간.

그때 동네언니가 자기랑 같이
손으로 하는 부업해보지 않겠냐며
노느니 염불한다고
반찬값이라도 벌어보자길래
했다가 두달정도하고 그만뒀다.

부업집이 시장근처라 그런지
하루버는 돈보다 쓰는게 많은..
밑지는 장사.


-이런걸 원했지만...그림에 떡..ㅠㅠ


취직은 아직 무리인 상황이고,
알바라도 해보자하는데
남편의 육아참여는 꿈도 못꾸니..

다시 눈돌린건 손으로 하는 부업.

시간에 비해 돈안되는건 알지만,
안하는것보단 낫겠지란
생각에 알아봤는데..

이것 또한 시대 따라가는건지
예전과는 많이 다르더라.
시대에 맞춰 변했다.




그때 알아본게 타자치는거.

대학때 했던 경험이 있어
알아보다 시작했는데,
 그걸 일년 가까이 하고 있다.

수입은 애들 학원 보낼 정도?
(고정금액이 아니라 매달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개당 몇십원이 아니라
내글에 사람들이 유입될때마다
1만원 가까운 돈이 들어오니까,
손으로 하는 부업치곤
수입이 상당히 좋은편.




하루종일 하는거도 아니고,
내시간 될때 1,2시간정도?
아님 애들 재우고 자기 전이나
지금처럼 잠깨서 잠못이룰때..

조용히 폰켜서 사부작사부작
글써두면 끝나는 일.
애들 깰 일도 없거니와
내 체력,정신이 피폐해지지않는..

암튼...깔끔해서 좋다.


아무생각없이 마냥 손만
놀리던 때와는 다르게
머리를 써야하지만..
오히려 더 생산적인 느낌?


-아이 주산수업 기다리는 시간에 하기도한다.


필요한 건 업체에 요청하면
다방면으로 해결해주니까,
나만 꾸준히 할 자신만 있음
요 손부업도 나쁘진않다.


물론 개인차가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거라
아무에게나 권하진않는다.

그래도 궁금하다하면
링크만 하나 알려주고 끝.


》손으로 하는 부업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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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본인이 하는것이기에..
상담신청해서 꼬치꼬치
물어보는것도 방법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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